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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강력한 퍼포먼스에에 대해 높은 찬사를 받았으며, 대도시 지역에서 14.0%,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전국 13.6%의 시청률 등급을 달성하며 '옥씨부인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옥씨부인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옥씨부인전' 줄거리

2024년 11월 30일 JTBC에서 첫 방송된 대한민국 사극 시리즈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 노비였던 여종 구덕이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가혹한 노비의 삶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총명하고 수완이 뛰어나며, 자유와 더 나은 삶을 향한 열망에 이끌려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노비에서 탈출한 구덕이는 한 사건을 통해 양반인 옥태영의 삶을 살아가고, 그녀의 지성과 총명함을 이용하여 외지부로 변신합니다.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특히 약한, 신분사회로부터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상황과 두려움을 안은 채 살아가야 합니다.
그녀의 인생은 전기수 천승휘와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천승휘는 그녀의 강인함과 지혜에 첫눈에 반합니다. 그러나 구덕이 품고 있는 비밀과 신분에 얽매인 사회에서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은 그들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듭니다.
구덕이의 여정이 계속 될수록 그녀는 다른 사람들, 특히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나기를 열망하는 젊은 여성 차미령과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시리즈 전반에 걸쳐 구덕이의 회복력과 결단력은 시대의 규범에 도전하는 동시에 사랑과 위험, 정의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 주요 배우
1. 구덕 / 옥태영 역 임지연



노비 구덕은 억압적인 삶에서 벗어나 양반 옥태영의 신분을 살아가며, 진짜 옥태영의 꿈인 외지부가 되어 자신의 출신을 숨긴 채 약자를 돕기 위해 싸웁니다.
구덕과 옥태영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은 '더 글로리', '장미 맨션' 등 여러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등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유명하며, 특히 '더 글로리'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복잡한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으로 널리 호평을 받은 만큼 '옥씨부인전'에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 천승휘 / 송서인 / 성윤겸 역 추영우



천승휘는 구덕(옥태영)에게 첫눈에 반한 천재적인 전기수이자 예술가입니다. 그는 우연한 사건을 통해 구덕을 만나게 되고 그녀를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옥태영으로 살아가고 있는 구덕의 정체성을 알게 된 이후에도 여전히 깊은 애정과 지지를 보여줍니다.
천승휘를 연기한 추영우는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알려진 떠오르는 스타로 그는 '경찰수업'과 '학교 2021'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았습니다.
3. 차미령 역 연우

차미령은 구덕의 용기와 독립심을 동경하는 젊은 여성으로, 누구에게도 발설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있는 여인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결국 미령은 구덕으로 부터 감명받아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함께 돕고자 합니다.
모모랜드의 전 멤버였던 연우는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앨리스'와 '달리와 건방진 왕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4. 성도겸 역 김재원



마을에서 사랑받는 인물 성도겸은 옥태영의 시동생이자, 항상 그녀를 존경하고 그녀의 판단을 신뢰합니다.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연애의 흥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젊은 배우입니다.
5. 성규진 역 성동일

성규진은 마을 현감이자 옥태영의 시아버지입니다. 그는 그녀의 지혜를 빠르게 인지하고 그녀의 외지부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배우 성동일은 '응답하라 1988', '괜찮아 사랑이야' 등 히트 드라마에 출현해 호평을 받은 베테랑 배우로, 그는 이번 작품에서 또한 진지함과 유머의 균형을 맞추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6. 한부인 역 김미숙

한씨 부인은 옥 씨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현명하고 강한 집안의 어른으로, 옥태영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원하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이런 재능있는 출연진은 '옥씨부인전' 속의 캐릭터에 깊이와 차원을 더해 더욱더 매력적이고 감성적으로 풍부한 드라마로 거듭났으며, 조선 시대의 투쟁과 야망, 사회적 역학을 통해 정체성 및 정의 추구에 대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제시합니다.
3. 옥씨부인전 결말 및 반응



'옥씨부인전'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극적이고 감정적인 결론에 도달합니다.
신분을 속인 사실이 드러난 천승휘는 태영이자 구덕에게 구덕을 주인공으로 한 책을 쓰려고 하니 결말을 부탁한다는 편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자신은 옥중에서도 잘 지내고 있으며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태영을 다시 사랑할 것이라는 애절한 사랑을 전합니다.
반면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는 괴질에 대해 수상함을 감지한 태영은 괴질촌에 잠입하고, 그녀는 그곳에서 진짜 남편 성윤겸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해랑을 통해 그동안 윤겸이 겪은 사건들을 듣게 되고, 그녀 또한 자신의 정체가 발각되어 다시 노비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리고 청수현 마을 사람들은 신분은 속였지만 그동안 자신들을 도와준 천승휘와 태영을 살리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을 모읍니다.
태영은 괴질촌에서 박준기가 권력과 부를 착취하기 위해 어떠한 짓을 일삼고 있는지 알게 되고, 윤겸과 해랑을 통해 의금부에 괴질촌의 진상을 알리는데 성공하며 병조판서의 오른팔인 박준기를 잡아들이며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자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픈 사람들을 도운 태영은 노비 신분을 면천받고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의금부를 벗어나고, 박준기는 고문 중 목숨을 잃고 소혜를 관비로 전락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가는 듯 하지만 도겸의 형 윤겸은 시신이 되어 돌아오지만 그 시신이 성윤겸인지, 천승휘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청수현 사람들은 노회 사업이 성공하며 부를 축적하게 되고, 외지부로 성공한 끝동은 한양의 외지부로부터 영입 제안도 받습니다. 태영은 천승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만석이라 이름 짓고, 바닷가 작은 집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엔 태영의 하나뿐인 사람 천승휘가 살고 있습니다.
사실 도겸이 형님이라 부른 시신은 천승휘가 아닌 진짜 성윤겸이었습니다. 윤겸은 태영의 피난처가 되어 주기로 약속하였으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삶이 병환으로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하고 승휘에게 태영과의 약조를 지킬 수 있게 해 달라며 청하였고, 그렇게 승휘를 대신하여 감옥에서 숨을 거두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천승휘는 결국 살았고, 마침내 '옥씨부인전'을 마무리하며 태영이 꿈꾸던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4. 결말에 대한 시청자 반응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대한 반응은 시청자의 여러 감정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한 여성의 리드, 복잡한 스토리텔링, 감정적 깊이에 대해 이 드라마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진정한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좋아했으며, 주인공 태영과 천승휘와의 낭만적인 결말에 대해서도 호평받았으며, 과거를 떠나 바닷가에서 새로운 삶은 시작하기로 한 그들의 결정은 신선한 시작과 자유를 상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낭망적인 결론을 넘어서 태영의 미래에 대해 더 자세한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결말을 씁쓸했지만 주제에 적합했습니다. 드라마 전반에 걸쳐 핵심 주제였던 정의 및 개인의 자유를 마지막까지 강조했고, 일부는 주인공의 여정을 위해 만족스러운 스토리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